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지역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자연과 가까이 지내며, 업무를 진행하고 싶은 워케이션 참가자(기업/팀/개인)를 모집합니다. 최근 팬데믹 상황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자유로운 업무환경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무실을 벗어나 진행하는 업무가 하나의 복지이자, 새로운 업무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완주 워케이션, '내:일은 완주in고산'은 자연과 가까이에서, 지역의 콘텐츠를 경험하며, 업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가신청 : https://forms.gle/MrYSbYgSVMHQ2fMj9 ●이런 분..
완주 마을 곳곳에 스며들어 낯설지만 흥미로운 한 달을보내고 있는 예술가들! 올해의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는 특별히참여하는 팀의 공공예술프로젝트가 펼쳐지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공공예술'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 공공을 위한 예술만 '공공예술' 일까요? 우리 사회 공공의 문제를 다룬 예술만 '공공예술'일까요? '공공/예술'에 대한 해석이 너무다양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공공/예술'이 수수께끼 같은 단어이기도 할 거예요. 한달살기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에게도 '공공/예술'는 수수께끼이자, 막연한 부담을 주는 단어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준비한 ! 이 워크..
“Shall We Dance?” 여름 저녁 노을과 함께 춤 추실까요? 완주문화재단 2023 꿈의 댄스팀 in 완주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운영하는 『꿈의 댄스팀 in 완주』에서는 8월26일(토), 17시에 완주군청 뒤 어울림카페 잔디마당에서 “Shall We Dance?”란 제목으로 26명의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야외에서 펼치는 여름 저녁, 춤의 장으로 주민들을 초청한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황미숙 파사무용단 예술감독이 무용감독을 맡..
우리가 겪는 차별과 고민으로 문화다양성 영화 만들기 ‘너랑나랑’ 영화제작 프로젝트 학교밖청소년 영화 ‘다른 길’에 이어 올해 청소년이동권 주제 다뤄 바깥에 잠시 있어도 금세 열이 오르는 무더운 날이 시작됐다. 그늘이 없는 곳은 그야말로 살이 타들어갈 듯이 뜨겁다. 지난 8월 2일 수요일,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더위를 피해 이서청소년문화의집으로 향했다. ‘너랑 나랑 영화제작’ 글자가 붙어있는 방 안에는 가까운 학교인 이서초등학교, 삼우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모여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었다. 전날 작성한 시나리오(..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동시대 예술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예술과 AI 그리고 메타버스의 접목을 소개하는 워크샵을 8월28일(월), 14시에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에서 연다. 올해 재단의 창작지원사업에서 공모로 선정된 17팀 작가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개최하는 중간공유 워크숍은 작가의 역량 강화, 원활한 작업 활동과 전시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가들이 갖는AI와 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업과 접점을 찾고자 하는 수요에 의해 열리게 되었다. 이미성 강사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을 졸업한 미디어..
신흥계곡에서 자연이 보여준 경이로움 중 하나는 '나비무리'였습니다. 그처럼 나비가 흔하디 흔한 것이였지요. 그러나 그 많던 나비는 지금 어디로 간 것일까요? 나비를 불러들이기 위해 경천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작년부터 꼬리명주나비가 먹는 유일한 식생인 쥐방울 덩굴을 지속적으로 심어오고 있습니다. 쥐방울덩굴은 아주 여리여리 하기 때문에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쥐방울덩굴을 가꾸기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5년 이상 되는 모종을 구하고, 심고 가꾸어 드디어! 나비가 부화하기 시작해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에, 주민함께 프..
2023년 제2회 이슈브리핑 법정교육"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 지난 8월 16일 재단 직원 역량 강화 사업인 이슈브리핑 시간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이라는 주제로법정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를 위해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취업지원부조현희 차장님께서 재단을 방문해 1시간 가량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장애인 고용에 따른 기업의 의미, 함께 일하는 장애인 동료 이해하기, 장애인 고용 방법과 함께 일하기 등의 다양한 교육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그간 우리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문화재단 사업으로 운영하는 ‘문화이장’이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 벌써 6기째를 맞았습니다. 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주민을 이어주는 문화이장은 완주문화의주춧돌입니다. 지난 7월 24일, 4기~6기 각 읍면 이장님들 14인과 ‘2023 완주군 문화이장 지역탐방’을 떠났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진면 순지마을‘완산가’는 예술 귀촌 사례를 살펴볼 수 있 는 화가의집. 대표 윤대라·박종갑 부부는 절이 있던 곳에, 2014년 귀촌해 주민과 예술가의 생활을 함께했습니다. 이장님을 찾아뵙고 마을회의에 참석하여 의견을나..
[2023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중간공유 비평가 및 멘토링 매칭 프로그램 진행 올해 초, 완주문화재단의 '2023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전문예술인 총 17팀의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17팀은 현재 지원을 받아 작업과 전시 및 발표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결과지원’과 ‘다시지원’으로 선정된 7팀 중 5팀의 시각예술가가 비평가 또는 멘토링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소식을 전합니다. 전문가와 매칭을 통해 지원사업의 중간과정을 검토하고, 결과발표의 완성도를 높이며, 역량강화를 위한 매칭 프로그램은 위와..
2023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의 첫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월 1일 진행되었습니다! 2023 한달살기에 참여하는 예술가, 공간운영자, 예술인 기록자까지 모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루,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살펴볼까요? 완주문화재단, 그리고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 이야기 전국 각지에서 완주까지, 먼 발걸음 해준 예술가분들을 위해 완주와 완주문화재단을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핵심만 쏙쏙 담긴 영상으로 지루할 틈 없이 완주 문화예술계를 파악할 수 있었답니다. 더불어 한달살기의 지난 이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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