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완주문화재단에서2024공예주간과 또 한번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완주문화재단은 Connecting the dots in Craft(공예로 그리는 선과 면)이라는 주제로 흩어져 있는 공예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경험과 기반이 융합된 양질의 공예 콘텐츠를 함께 공유하고 제공하고자 합니다. 실용성과 심미성이 갖춰진 물건들과 함께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공예'하는 기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라북도 공예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예 프로그램 신청하기 : https://naver.me/GSH7Ox9e
집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동네 작은영화관 ‘완주휴시네마’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완주휴시네마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공간을 확장하고 새롭게 리모델링을 진행,카페와 영화관이 합쳐진 봉동읍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완성됐는데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동네 작은영화관, 완주휴시네마로 함께 가보실까요? 새롭게 단장한 휴시네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완주지역의 유일한 영화관 '휴시네마'가문을 닫게 되자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도 컸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면서작은영화..
2024 꿈의 댄스팀 in 완주 2023년, "꿈의 댄스팀 in 완주"는 24명의 단원과 함께 청소년의 이야기를 무용과 춤으로 표현하며 공연 를 제작·발표하는 과정을진행했는데요! 2024년 봄의 시작과 함께 "꿈의 댄스팀 in 완주" 2기도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꿈의 댄스팀 in 완주"는 이렇습니다. 포인트 1!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어우러 지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 포인트 2!!현장학습 및 주민참여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사 포인트 3!!!배움의 과정과결과를 통해 무럭무럭 성장하는 아이들 올해도 함께할 2기..
지금, 여기, 내 일상에서 출발하는 약속 -문화다양성을 지키는 약속, 다름이 다양이 되고 당연이 되는 ‘다다당 선언’이 만들어지기까지 글/ 경희령(문화다양성 특강 강사, 미디어교육자) 문화다양성은 신기루 같은 것? 지역사회 안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문화다양성을 다르게 이해한다. 누군가는 복지 분야의 관점에서 ‘다문화가정 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또 누군가는 인권의 관점에서 ‘사회적 소수자’에 초점을 맞춘다. 어르신 그룹에서는 문화다양성이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점이 될 ..
2023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사례공유회' 이토록 다른 우리가 만드는 공존의 가치 이야기 조은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마지막 주, 삼례책마을 북카페가 북적거렸다. 2023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이 이루어 온 활동들을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가 열렸기 때문이다. 일곱 가지 문화다양성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는 연말의 따듯한 모임으로 기획된 자리였다. 공유가 이루어지는 북카페의 내‧외부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이날의 자리를 한층 더 빛내 주었다. 그간 사업을 담당해 온 완주문화재단 신인혜 팀원의 인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
2023년 문화다양성 활동가 양성과정 ‘점점이면’ 점과 점이 만나 면을 만드는 시도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2023년 문화다양성 활동가 양성과정 ‘점점이면’을 시작하며, 우리는 이런 질문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문화다양성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확산되는 것일까? 대답은 아쉽게도 ‘아니요’입니다. 세상은 다양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단 한시도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더욱 존중되거나 확산되지는 않을 겁니다. 2001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다양성 선언과 한국 정부의 비준 그..
2023 문화다양성 이미지 제작모임 '그림사전' 그림을 그리고, 그림사전으로 함께 하다 그림동아리 ‘물푸레’ 변돌매 노을빛이 붉게 물든 산과 들녘, 저물어 가는 황혼을 바라보며 내 인생의 후반부를 바라본다. 우리의 청춘이 눈부시게 아름다울 때도 있었지만 저물어 가는 황혼은 포근한 자연스러움이 있지 않은가! 아름다운 빛을 발하고 있는 물푸레 공동체 회원들의 인생 2막을 바라보면서 벅찬 감동을 느낀다. 이제는 추억이 된 첫 수업 시간. 완주문화재단 예술인 한 달 살기(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여은희 작가와 만나 아크릴화의 첫걸음을 시작했..
2023 문화다양성 활동지원 조건없음 ‘내가 살던 고향은’ 스튜디오 에이알티 이성령 “외국에 산다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알고 있는 가족, 동료, 친구가 있고 자신의 언어로 하고 싶은 말을 쉽게 할 수 있는 곳에서 벗어나, 그물이 없는 곳에서 높은 외줄을 걷는 것과 같다.” 이방인, 외국인, 이민자, 이주민 등에 대한 단어를 떠올리면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속 한 구절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한 번쯤 타향에서 이방인의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가슴 아프고 깊게 다가오는 말은 없을 것이다. ..
2023 문화다양성 활동지원 '조건없음 :발견클럽' 당신의 불 켜진 창가에서 모두의 방학 김지영 “이름을 찾고 싶어요.” 처음 시작은 이것밖에 없었다. 누군가의 집사람으로, 누구의 엄마로 10년을 꽉 채우고 보니 어디에도 내 이름이 없었다. 김춘수의 시 처럼 나도 내 이름으로 불리는 꽃이 되고 싶었다.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엄마의 방학’ 활동이 벌써 6년 차에 접어들었다. ‘엄마의 방학’을 통해 마음에만 품고 있던, 터무니없어 보이던 상상들이 모두 이루어졌다. 궁금했던 책 속의 작가님들을 만났고, 배워보고 싶던 ..
2023 문화다양성 콘텐츠 발굴단 '청소년 소수다-완주 도보 탐험 프로젝트:걷다보면’ 함께 완주를 걷다 미디어 교육자 홍다인 문화다양성. 사람마다 서로 생각하는 것과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한 것처럼 차이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 것. 문화다양성 콘텐츠 발굴단 청소년 소수다 완주 도보 탐험 프로젝트 ‘걷다보면’을 함께 하게 되면서 문화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했다. 문화다양성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문화다양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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