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 2024 공예주간 전시 ]
전시일정 : ~ 2024. 7.21.(일)까지
전시 장소: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
3 전시실 : 특별전 "흙과 금이 빚은 쉼"
( 관람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관 )
안녕하세요, 완주문화재단입니다.
현재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 3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완주 공예주간 특별전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시의 기획 소개
흙과 금이 빚은 休쉼
"흙과 금이 빚은 休쉼" 전시는 2024 완주 공예주간 특별전시 중 하나로,
자연의 원소인 흙과 금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흙은 모든 것을 포용하며 따뜻하게 감싸 안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금은 음양의 성질을 고루 갖추어 단단함과 결기의 특성을 띠고 있습니다.
비록 흙과 금은 서로 다른 물질이지만, 오행의 원리에 따르면 흙이 금을 생하는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진정욱 작가의 달 항아리는 소박하고 담백한 형태로 흙의 따사로운 본질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원형이 아닌, 약간 이지러진 듯 기운 형태는 보는 이에게 압도하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노병득 작가의 소나무는 한겨울 서리와 눈 속에서도 변치 않는 소나무의 본성을 금속 작업을 통해
군더더기 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휘영청 떠오른 둥근 달과 같은 달 항아리들 사이를 거닐며, 맑고 곧게 자리한 소나무를 따라 걷다 보면
흙과 금이 빚어낸 '쉼'의 여운을 온전히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및 작품 소개
진정욱 작가는 한국의 도자공예가로, 전통 도자기 기법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도자기를 창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및 작품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대상(문화체육장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국전)
부산공예문화상품 전국공모전 대상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금상
전라북도명장 선정
현) 봉강요 대표(2000년에 봉강요 설립)
전국기능경기대회 부심사장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노병득 작가는 한국의 금속공예가로, 전통 금속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섬세한 기술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결합되어,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금속 공예품을 만들어냅니다.
주요 활동 및 작품
2023,2024삼례문화예술촌 공예품 공모전시 참여작가
개인전 6회
한국공예가협회원
전북공예가협회원
토목금회원
이 외에도 더 멋진 작품이 있습니다 : )
전시회에 오셔서 직접 관람해보세요 !
전시장_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3전시홀
7월 21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이 아닌,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고 영감을 불어넣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시고, 마음 속에 예술의 불꽃을 피워보세요.
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