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 레트로 미디어(Retro Media)전
■일정 : 2019.05.10(금) ~ 2019.06.28(금)
■시간 : 10:00~18:00 (월요일 휴관)
■장소 :누에아트홀
■문의 : 기획홍보팀 063-245-3951
■행사일정
-5월 10일(금) 오후 2시 30분, 셔더 퍼포먼스, 러닝타임 5분
-5월 10일(금) 오후 3시-5시, ‘미디어 樂’: 작가와의 토크 진행
-화~일 오후 2시, 전시해설사 설명 진행 (주말은 2번 진행)​

‘레트로 미디어(Retro Media)’전은 2019년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열리는 기획전시로 미디어라는 매체를 사용해 소통을 이야기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셜 맥루한은 “미디어는 메시지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미디어란 세상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매체로 소통체계임을 언급했다. 본 전시는 소통체계인 미디어를 복고열풍이 한창인 오늘날의 의미로 재해석해 작가들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본 전시에는 김병직, 김재남, 뮌, 이기일, 이승근(셔더), 이한수, 정승, 한계륜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던 작가들과 퍼포먼스 미디어 작가로 구성되었다. 설치, 조각, 영상, 사진과 어우러진 미디어 작업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미디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다. 이 소통은 개인의 시공간의 경험을 넓히는 동시에 작가와 관객, 작품과 관객, 작품을 보는 관객과 관객 사이의 소통으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