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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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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경
  • " 잡초처럼 강하게 실고싶은 예술인 "
  • 분야
  • 시각예술, 다원 및 기타
  • 세부분야
  • , , 공예, , 공예, , 공예
  • 활동지역
  • 완주군 봉동
  • 연락처
  • 이메일
  • 주소
  • 기타
예술인 소개

안녕하세요. 공예작가 활동을 하는 송민경입니다

저는 완주 토박이로 지금까지 완주에 살고 있으며 아이들을 주로 가르치며 최근엔 주부들을 비롯한 일반인분들께 생활자기 공예 강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예 작가로서의 시작 계기는?

유치원 선생님을 하기도 했고, 레크레이션 자격증을 목표로 강의를 수강한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타인과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 미술계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공예, 특히 흙을 이용해서 공예품을 만드는 것이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예의 매력에 빠지면서 많은 사람과 교감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작품의 특징은?

생활 속에 묻어나면서도 자연적인 것입니다

아이들이라면 어떤식으로 만들까? 라는 원초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작품을 만듭니다

아이들이라고 하면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의 결정체이며 그런 아이들의 시각으로서 창작에 접근하여 

서툴러서 웃음이 나올지도 모르고 또 그 서투름만의 매력이 있는 자연스러우며 순수한 아이같은 작품을 창작하고 있습니다.

 

  
 

 

슬럼프와 극복방법?

딱히 작품활동을 하며 슬럼프라고 느꼈던 적은 없지만 공예 창작자로서의 자신과 가족의 구성원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이 겹쳐 피로를 느끼게 된 적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 때마다 남편이 든든하게 제 짐을 덜어주고 곁에 있어 주어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품활동 중 행복했던 경험?

저의 아이들이 어렸을 때 통학했던 학교에 제가 강의를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상호작용에서 느꼈던 감정은 너무 소중한 감정이였고 그것을 느꼈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꿈은?

문화예술사 자격 이수를 마치고 예술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제 꿈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초창기 도예를 시작할 때 이루고 싶은 몇 가지가 있었는데 개인전을 몇 번이나 열 수 있었고

공방에 찾아오는 손님들께 위로가 뒬 수 있는 차 한잔을 대접할 수 있는 찻집을 운영하는 것까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은 다 해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작가로 기억되고 싶은지?

재미있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뱀 선생님, 하트 선생님 등 여러 호칭으로 불리게 되는데 가르치는 말에 따라 별명이 생겼습니다.

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뱀 모양처럼 길게 말아서 그 것을 쌓아 올리는 형식으로 만들어 보자라고 설명을 하다 얻게 되었고,

하트 선생님의 경우에는 어떤 모양으로 잘라서 만들어볼까?”라는 질문에 하트모양을 원하는 아이들의 요청에 하트모양을 만들어 줘서 불리게 되었었습니다

아이들만이 지어줄 수 있는 순수한 별명이죠

그런 식으로 별명을 가지게 되는게 누군가의 기억에 긍정적으로 남게 되듯이 그런 재미있는 사람으로,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

 

 

 

주요 활동
필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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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현)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완주지부 지부장
관련키워드

(우)5535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62-9 완주문화재단

TEL : 063-262-3955FAX : 063-262-3956 mail@w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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