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안녕하세요. 조각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귀복입니다.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조소를 전공했고 성신대학원 조소과를 나왔습니다.
대학원 1학년 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선을 하였고, 그 이듬해에도 입선을 하여 조각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졸업 후 전주로 내려와 스물일곱부터 대학교 시간강사 일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조각 작업을하여
전라북도 미술대전 조각 분야에 4년 연속 대상, 우수상, 특선을 하여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계기가 되어 전라북도 최초 추상조각 개인전(1984.6)을 열기도 했습니다.
‘생성과 소멸’이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전주, 서울, 일본 등지에서 16회 개인전을 했으며, 초대전과 단체전을 약 200회 정도 활동하였습니다.
15년 정도 전주대, 우석대, 중부대, 성신대에서 시간 강사를 하다가 예원대학교에서 10년 동안 조교수까지 하고 퇴직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원대학교에서 일하면서 조형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예술치료 박사과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술 심의 위원정,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라북도 미술대전 운영워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작품을 시작할때는?
작품을 시작하고 끝남에서 또 다른 시작이 될 때 오는 즐거움은 상상 그 이상의 희열이 옵니다. 자연과 심상이 하나가 되어 왔을 때입니다.
인간의 심성과 외부의 자극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면과 선으로 형상화 하고 싶습니다.
제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은 다른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작품이 내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 가장 고민되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내가 상상하고 스케치하고 생각하는대로 작품이 제작되었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낌니다.
어떻게 기억되고 싶습니까?
최근에 새로운 작품 ‘카오스’를 시작으로 1~2년 안에 개인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중에게는 항상 열심히 작업하는 작가로, 또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