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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공예오픈스튜디오] 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다채로운 결, 열린 공예》
  • 2026-06-05 16:42
  • 조회 174

본문 내용


완주 공예오픈스튜디오는 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다채로운 결, 열린 공예》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완주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현대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완주 공예주간 기간과 함께 진행되어 지역 곳곳에서 더욱 풍성한 공예 문화의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도자·섬유·금속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된 현대 공예 작품들을 통해 완주 산업단지와 주거 지역이 공존하는 완주의 지역적 특성과 맞닿은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조명합니다.

다채로운 공예의 결을 따라 펼쳐질 특별한 전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다채로운 결, 열린 공예》
- 전시 기간 : 2026. 6. 19.(금) - 2026. 8. 2(일)
- 장소 : 완주 공예오픈스튜디오 2층
- 관람 시간 : 10:00 ~ 18:00(입장마감 17:30, 월요일 휴관)
- 관람료 : 무료



기획의 글 

 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다채로운 결, 열린 공예》는 도자·섬유·금속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이루어진 현대 공예 작품을 통해 산업단지와 주거 지역이 공존하는 완주 지역의 환경과 맞닿은 공예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전북 완주군은 산업단지와 주거 지역이 밀접하게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산업 재료와 생산 환경을 접하고 있지만, 이를 문화적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지 않았다.

본 전시는 완주의 지역적 맥락에 주목하여 산업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의 결이 공예 작가의 창작 과정을 통해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공예가 특정 전시 공간에 한정된 장르가 아니라 산업과 일상, 노동의 환경과 맞닿아 있는 생활 문화이자 공공 자산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산업 현장에서 익숙하게 접하는 재료의 물성과 구조는 공예적 해석을 거치며 새로운 감각과 의미를 예술적 가치로 확장한다.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산업 재료가 지닌 물리적 특성과 감각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접해온 환경과 재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완주 공예오픈스튜디오의 첫 기획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지역에 대여함으로써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현대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2026 공예주간과 연계해 완주 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동시대 공예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공예를 보다 현실적이고 친숙한 문화로 받아들이는 출발점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