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지난 12월 2일(월),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문화예술통신사로 열심히 활동해주신 문화이장 결과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이장 3년의 활동을 마치고, 수료하는 문화이장님들이 있어 더 특별한 결과발표회였습니다. 권역별 활동 공유 시간을 통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이어서 문화이장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봉동읍 전별 문화이장님이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담아 만든 영상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문화이장님들이었습니다. 모든 문화이장님들께 상을 드리고 싶지만, 가장 많은 활동을 하신 세 분의 문화이장님에게 올해의 문화이장상도 전달했습니다. 완주문화재단과 주민들..
지난 11월 29일(금),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개최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기획안 발표회’에서 완주문화재단 김지영 교육생이 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발표회는 올해 진행한 프로젝트와 심화과정을 반영한 최종 기획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김지영 교육생은 지난 몇 년간 ‘엄마’라는 지위를 넘어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문화기획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엄마의 방학’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엄마의 책상’ 프로젝트는 지난 프로젝트들..
지난 11월 28일(목) 누에살롱에서 완주예술오픈플랫폼의 일환으로 완주미술공유서비스 참여작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완주미술공유서비스는 완주예술오픈플랫폼 공유테이블에서 제안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완주의 미술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완주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완주작가의 작품으로 미술품대여플랫폼입니다. 이번 참여작가 워크숍은 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봉수 대리의 케이아트마켓과 미술품대여지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손쉽게 미술작품을 대여해 나만의 공간에서, 또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
지난 11월 27일(수), 2019년 ‘오디어디 놀이터’ 평가 회의가 있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예술인, 누에 교육팀, 성인 교육참여자와 여름·가을 놀이터, 향후 놀이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올해 ‘오디어디 놀이터’를 통해 발굴된 주민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놀이터를 구상하고, 만들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기까지의 과정을 2019년 놀이터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용진-봉동-고산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가 기대됩니다! : ) *‘오디어디 놀이터’는 복합문..
완주한달살기가 진행되고 있는 문화아지트 빨래터에서 11월 22일(금)부터 11월 26일(화)까지 작은미술관이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완주한달살기 레지던시 참여작가 박용화의 드로잉 展 ’재구성 된 자연’ 입니다. 박용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릴 적 많은 추억이 깃든 동물원에 대한 작가 자신의 변화된 시선을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박용화 작가는 ‘재구성 된 자연’ 개인 전시뿐 아니라, 화산 수락마을에 머물며 함께한 화산 주민들의 드로잉 전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 ) ■ 프로그램명 : 완주한달살기 문화아지트 빨래터 참여..
‘예술산타’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생에 가장 특별한 날을 맞아 사연과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선정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첫 번째 찾아가는 예술산타는 봉동 둔산리에 계시는 우리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갔습니다. 근거리 이동에도 어려움이 있어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 동호회와 함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번째찾아가는 예술산타는 한 직장에서 35년간 성실히 근무하고 정년퇴임을 앞둔 고점..
지난 11월 27일(수),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누에 포트락(樂)’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트락에는 '국악계의 홍진영' 이희정 소리꾼이 이끄는 의 공연과 완주군 고산에 있는 모여라 땡땡땡 셰프들의 도시락이 함께하였습니다. 흥겨운 전통 가락과 선율이 누에아트홀에 울려퍼졌습니다. 이희정밴드가 직접 편곡한 판소리 '사랑가', 민요 '태평가',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간에는 국악 악기가 생소한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를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4박자 틀의 음악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 출렁이..
11월 13일(수)부터 12월 4일(수)까지 예술인과 생활문화센터가 워크숍·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이 완주군의 4개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동네의 풍경에 담긴 내 이야기를 타피스트리로 풀어내는 여은희 작가와 구이생활문화센터의 , 한지의 물성을 이해하고 자기 손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권구연 작가와 동상생활문화센터의 , 쉽게 접할 수 없는 조선춤을 경험해보고 내 몸짓을 표현해보는 김홍란 작가와 이서문화의집 , 다양한 바느질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가족, 관계를 꿰매어보는 이채원 작가와 삼례생활문화센터의 4개의 누구나 메이커 ..
지난 11월 21일(목) 완주예술오픈플랫폼 '예술인 네트워크' 스터디투어를 서울로 다녀왔습니다. 완주예술오픈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예술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예술인 공동체, 또는 느슨한 연대를 지속하고 있는 사례공유를 위해 성북시각예술네트워크와 성북동 일원을, 비빌기지를 점유했던 기지단의 사례와 현재 상암소셜박스 현장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스터디투어에서 지역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주체적인 사회적 참여와 그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프로젝트화된 사례를 나누며, 완주에서의 느슨한 예술인의 연대에 대한 생각이 한층 깊고 넓어졌습니다. ..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와 제안의 경청을 목적으로 진행한 '생.강.'은 벌써 햇수로 3년 차를 맞았습니다. 지난 11월 19일(화), 드디어 13개 읍면 중 마지막으로 용진읍 주민분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부족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정보와 문화커뮤니티공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포럼 이후에도 주민분들의 논의가 이어져 이번 자리를 통해 주민들이 생각한 프로그램들을 제안하고, 마을 스스로 기획하는 자리로도 이어져 뿌듯한 마음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019 찾아가는 완주문화포럼 생.강’은 용진을 마지막으로 올해 마지막 만남을 가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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