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지난 16일(목), 완주한달살기 사업운영단체 운영회의를 위해 고산 읍내리 ‘아트스테이 풀’에 모였는데요. 공간을 처음 찾는 분들은 외따른 장소의 쾌적함에, 조성공사 전에 와보셨던 분들은 달라진 공간의 모습에 감탄하셨답니다. 입주예술인에 대한 부러움과 특히 음악 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좋은 환경이라고 입을 모아 말씀하셨어요. 거점별 공간운영자와 주요 주민참여주체, 현재 입주예술인과 거점 지역 문화이장님들까지 모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계획, 신규 개소에 선정되신 예술인 소개와 활동하는 분들의 소감..
지난 7월 15일(수), 한국전기안전공사 1층 소통홀에서 ‘청년, 완주에 물들다’ 이번 행사는 2020 주민정책연구단 ‘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석현 주민정책 연구원의 ‘완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청년직원의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문화만족도 향상 방안’ 실증 연구를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는 10명의 한국전기안전공사 청년 직원들이 완주지역 공예작가와 체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8월 5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자컵 그리기, 아크릴화 등 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하고 ‘완주혁신도시 입주기관 청년직원의 문..
지난 7월 15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완주문화다양성 발굴단 소수다(少守多) 2차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다양성 활동가 옥수수(김주혜)의 진행으로 민요 속에 있는 문화다양성을 찾아보고, 독일과 대만 등의 문화다양성 사례를 알아봤는데요. 구례의 구전 민요 가사를 통해 가부장적 전통 사회에서의 여성을 들여다보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일의 베를린과 대만 등의 해외 문화다양성 사례에서는 이주민들이 함께 모여 사는 도시의 문화적 특징..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다시지원분야의 최민주 작가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최민주 작가는 서로를 끌어안아도 차갑기만 한 연인을 떠올리며 1인 가구가 늘어난 사회의 고독을 은유한 카멜레온을 생각하면서 시를 썼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과 연결하여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기 위해 동화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작업하기 위해 ‘그 섬에 가게’라는 책방을 오픈, 홀로 고립되어 작업하는 곳이 아닌 사랑방처럼 누구나 드나들며 예술에대해 이야기하는 공..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다시지원의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소식을 알립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완주 지역민들을 위로하고자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세르게이 피로코피에프-피터와 늑대’를 아이부터 어른까지 편하게 집안에서즐길 수 있도록 샌드아트 영상·동화구연사의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음악동화 공연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브람스의 ‘헝가리무곡’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을 진행합니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YouTube 바로..
지난7월8일(수),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2020주민정책연구단의2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이번 워크숍은임주아 대표, 윤지용 대표의 강의와 주민정책연구단의 공유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시간에는‘물결서사,선미촌에 모여 작은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임주아 대표가 정책제안 과정에 대해 물결서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윤지용 대표와 함께‘협치와 지역혁신’, ‘보고서 작성 실무’라는 주제로 주민정책연구단의 앞으로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강의 ..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완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중단된 주민들의 예술참여를 이어가기 위한 2020완주예술오픈플랫폼 비대면콘텐츠제작지원사업 「예술로 방콕 · 예술로 완주」 박선경 작가의 완주 농산물을 활용한 보태니컬아트 컬리링북과 박두리 작가의 자존감 찾기 미러페인팅 체험KIT 프로그램이 선덕보육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장기간 휴교와 외부활동이 제한된 초등학생 아이들과는 농부이자 예술가인 박선경 작가와 함께식물세밀화를색칠하면서 농산물도 이해하고, 서로를 소통하는 시간과 중·..
하늘에 구멍 난 듯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일요일 오후. 캄캄한 사위에도 꼬마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든 이곳, 소양 달빛품입니다! 지난 12일(일), 소양 율곡마을의 ‘문화창작공간 달빛품’에서는 입주작가 미스백 선생님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2회차 수업이 열렸습니다. 흔하게 발에 치이고 관심받지 못하던 식물들을 가지고 작은 설치미술품을 만들어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날에는 동네 어린이들과 함께 하바리움(허브+아쿠아리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은 병 안에 담기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완주. 미스백 작가님이 담아갈 완주도 예..
올해 한달살기 새로운 거점으로 선정된 고산 읍내리의 ‘아트스테이 풀’. 그곳에 드디어! 지난 8일, 첫 참여예술인이 입주를 했습니다!!!!! 주인공은 밴드 노야의 보컬 ‘이병진’ 님인데요. 사무국에서의 간단한 사업소개를 마친 후 ‘아트스테이 풀’로 이동해 공간운영자 정상현 선생님의 안내가 진행되었습니다. 안락하게 조성 완료된 공간에 입주하게 된 이병진 선생님이 저희도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어요. 완주에서의 한 달, 즐겁고 즐겁고 또 즐거워하시길 기대합니다! ☞☞☞https://instagram.com/zozubu..
지난 7월 6일(월), ‘2020작가교류전 소통,3’의 작품 철수를 마친 우리 한달살기 작가님들. 네트워킹을 위해 삼삼오오 모이셨는데요. 계속지원 거점공간인 화산 수락마을 ‘문화아지트 빨래터’(이하 빨래터)와 소양 율곡마을 ‘문화창작공간 달빛품’(이하 달빛품)에 거주했거나, 거주하거나, 거주할 작가님들로 구성된 이번 네트워킹.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담소 나눈 후 각자의 거점공간으로 이동하셨어요. 각 개소에 현재 입주해 계신 애오라지(빨래터), 미스백(달빛품) 작기님들의 주도 하에 공간특성과 생활팁 등 유용한 정보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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