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울긋불긋 가을의 풍경과 함께 찾아온, 2022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결과공유전시!
윤대라 작가님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선 작가님의 <Shared Land>를 소개합니다
<Shared Land>는 8일(화)부터 11월 20일(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1,2 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오감으로 경험한 자연,
특히 살아있는 야생의 탄력적인 동체와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는 박선 작가님!
그림을 그릴 때 실제로 경험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연의 생동을 드로잉에 담았다고 하셨는데요,
당시의 경험을 마음에 떠올려 종이에 꺼내어
직관적이고 유희적인 드로잉을 한다는 작가님의 설명은,
작품을 보면 바로 이해가 됩니다.
"나의 자연은 주로 밝은 색채, 단손화된 형태 그리고 유기적인 곡선으로 표현된다."
남웅 미술비평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붓에 힘을 빼고 개별 소재의 형태보다 평면성의 예술로서 회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천에 펼쳐진 논과 밭의 지형을, 논에 가지런히 심어진 모종의 패턴과 갈래를 담는 그림은
배경면의 농담과 풀의 방향에 변주를 주면서 리듬을 더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선 작가님의 <Shared Land>를 통해
밝은 색채, 단순화된 형태, 유기적인 곡선으로 표현된 박선 작가의 자연을 감상해보세요!
■ 전시명 _ 박선 <Shared Land> ■ 일 시 _ 2022.11.8.(화) ~ 11.20(일) ■ 장 소 _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1, 2전시장 |
이번 전시는 완주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2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창작지원금과 전시공간지원으로 진행됩니다